안녕하세요.
고등학교 때 친구놈이 저한테 장난 비슷하게 걸다가 고환 부위를 다친 거 같은데요.
운동하던 놈인데 저한테 기술한방 먹인거 같은데..장난은 장난인데..
가만히 있는 사람 불러가지고..
처음에 볼 때는 두 고환 사이에 멍이 들더라고요.
계속 아파서 몇달 지나서 병원 가서 그렇게 말하고 소변 검사하니 이상은 없다고.. 그런데 멍이 한 2년 이상은 간거 같은데요... 계속 아팠죠..중간 중간에 병원 가서 보통의 소변 검사 해보면 염증은 없고, 이상없다고..그래도 계속 아파서, 몇년 지나서 다시 병원 가보니 항문에 손가락 넣은 쿠퍼액 검사 같은데..성관계 가진적도 없고 나이도 26정도 였을때 같은데 비세균성 만성 전립선염이라고 하더라고요.지금 맞은지 한 20년은 지난거 같은 데 아직도 아프곤 하거든요..
맞은 부위 가만히 만져 보면 핏줄 위치라든가 그런게 좀 변형이 된거 같거든요..
혈액순환도 좀 잘 안되는거 같고요.
정액 검사도 한적 있는데 정액에는 이상 없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한 20년 지난 상태에서도 보통의 소변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계속적인 통증은 있거든요..
그 때 고환맞은 후유증으로 그 부위의 혈액순환등이 원활하지 못하고, 이런 통증등이 계속되고 있으며 만성전립선염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할 수 있을가요.
맞은 후부터 계속 거의 비슷한 증상이거든요..
교통사고 후유증 처럼요..
지금 생각해보면 맞은 후에 회복되는데 2년이상 간거 같은데..저도 그런 일은 처음이고 부위가 부위이다 보니 참 고민도 많이 했던 거 같은데..부끄럽기도 하고..
의사분들도 그렇지 설명을 잘 해줘야지..멍도 그렇게까지 오래 갈지는 상상도 못했거든요..
소변 검사 해보고 염증 없으니 그냥 이상없다.
저도 그 때 일이 이렇게까지 오래갈지는 몰랐네요..
계속적인 통증 말고는 다른 병변은 별로 없는 거 같고요..소변보고도 소변이 약간씩 좀 나오기도..맞은 후 1-2년 정도 지난 후부터는 한번씩 오줌 눈후 정액 비슷한 액이 조금씩 나오기도. 맞고 1-2년 후 부터 지금까지 계속 비슷한 증상인거 같거든요..
이런 경우 그러려니 살아야하는 걸가요..
마음속으로 친구욕이나 하면서요..
가만히 있는 사람 불러가지고..
그 때 고환맞은 후유증으로 조직의 변형등과 혈류흐름의 변화등이 주원인이라고도 할 수 도 있게죠..? 이런 경우
고환 부위가 혈류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니 이차적으로 전립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요..
정말 평생 통증이 가네요..